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요즘 뜨는 소자본 창업아이템 ‘보청기’, 회사 기술력-가격 따져야





의학 기술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점차 늘어나면서 먼 미래의 얘기일 것만 같았던 ‘100세 시대’ 속에 살고 있다. 이를 바꿔 말하면, ‘평생 일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창업에 대한 열기는 겨울 추위를 잊을 정도로 후끈하다. 이를 반영하듯 각종 창업 박람회에는 수많은 예비 창업자들로 항상 만원이다. 하지만 창업은 생각만큼 절대 쉽지 않다. 통계청의 발표로는 1년 새 폐업한 자영업자가 10만 명에 이를 정도다. 그만큼 창업은 신중하게, 특히 아이템 선정부터 까다롭게 살펴봐야 한다.

남들이 다하는 유명 창업 아이템은 인기가 많아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 수명이 매우 짧고, 부실 프랜차이즈들의 난입으로 유사 브랜드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또한 커피전문점, 치킨전문점, 스몰비어, PC방, 편의점 등 전통적으로 인기가 있다고 알려진 창업 아이템의 경우, 한 동네에서만 같은 업종의 매장을 두세 개 이상씩 찾아볼 수 있을 만큼 그 수가 많고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창업 자금 또한 고려해야 한다. 창업을 생각하는 모든 예비 창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창업 비용’이다. 초기 자본금이 많이 필요한 경우, 어렵사리 모아 놓은 재산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좋은 창업 아이템도 계속 머리를 굴리며 생각해봐야 한다.

최근 인기 창업 아이템으로 회자되고 있는 보청기의 경우, ‘건강하게 오래사는 삶’을 꿈꾸는 시대상을 반영하듯 매년 3~4%의 성장을 꾸준히 보이고 있는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소자본으로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며, 영세율 사업자인 것은 물론 고객맞춤형 주문 제작을 통해 재고에 대한 걱정이 적다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탄탄한 기술력과 투명한 경영으로 국내 보청기 시장에 파란을 일으킨 딜라이트 보청기의 경우, 한국인에 맞는 표준화된 보청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ISO 13485(국제의료기기품질시스템)와 CE(유럽시장 통합안전인증) 인증, FDA 승인을 통해 해외시장으로도 확장해나가고 있다. 최근엔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공략에 들어갔다.



이처럼 다양한 사양의 보청기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는 동시에 전국 수십 군데의 직영점과 특약점 보유를 통한 탄탄한 유통망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이력을 지닌 딜라이트 보청기는 최근 예비창업자의 맞춤 창업 지원을 위한 <딜라이트 창업 아카데미> 개설과 함께 창업설명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14일에도 <제3차 창업설명회> 개최를 확정지으며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창업설명회의 경우,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시장 분석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바탕으로 한 성공 노하우 ▲창업비용 및 기대 수익률 등 딜라이트 보청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력평가 ▲보청기 제작 ▲피팅 ▲상담 등의 과정을 전체적으로 견학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창업설명회 후에는 원하는 분들에 한하여 맞춤 상담 신청서를 바탕으로 상세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역별 예비 창업주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제3차 창업설명회>는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딜라이트 보청기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공식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신청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