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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원전 英 수출 21조 대박 수혜주는?

‘한국 원전의 힘’ 중국 꺽고 8년만에 원전 수출..21조 영국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

2009년 UAE 이어 수출길 다시 열려..탈원전 바람에서 기술력 입증 [=>수혜주 받기]


한국이 중국 등 경쟁국을 제치고 영국 무어사이드 원자력발전소 사업권 기회를 따냈다. 사업권 인수가 확정되면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이후 두번째 원전 수출이 이뤄지게 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21조원의 초대형 사업이라는 점이다. 영국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까다로운 기술수준과 안정성을 요구했는데 한국이 유일하게 충족시켰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후문이다.

이로 인해 주식투자자들 사이에서 21조 수출 대박으로 인해 원전 수출 최대 수혜주가 어느 기업이 될 것인지 찾기에 분주하다.

그렇다면 9년만에 이뤄진 21조 영국 원전 수출 수혜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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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증권투자의 프리미엄 톡스타 레드캔들 증권 전문가는 “한국이 원전 선진국 영국에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사실은 이미 원전의 안정성과 기술력이 세계 최강임을 입증한 것이다”며 “주식투자자들은 현 시점에선 원전 수출 수혜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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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건 기자 SEN TV dodog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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