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을 비판한 만화가 윤서인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3일 윤서인은 자신의 SNS에 정우성의 영상 캡처 사진을 게재한 뒤 “이 님(정우성)이야말로 지금 연예인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하고 계신 듯”이라 남겼다.
이어 “실수란 자기가 뭔가 잘못을 했을 때 스스로 실수했다고 하는 거지 남한테 ‘너 실수한 거야’라고 하는 건 그냥 협박이나 다름없는 것 아닌가”라며 주장했다.
앞서 정우성은 KBS1 ‘4시 뉴스집중’에 출연해 최근 관심 갖는 사안에 대해 “KBS 정상화”라고 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정우성은 자신의 발언이 화제가 되자 추가로 영상을 올려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했다. 그 결과 시청자들이 KBS를 외면하고 이제는 무시하는 처지까지 다다른 것 같다”며 KBS 노조의 총파업을 공개 응원한 바 있다.
(사진=윤서인 SNS)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