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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박시후, 고백한 신혜선에 “‘우리 사귀자’는 말 안할거다”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의 고백에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 분)에게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도경은 “내가 이제 정신 차려서 말하는데 이제 어쩔거냐고 묻지 않았냐”며 “‘우리 사귀자’ 그런 말은 안할 거고 ‘데이트하자’는 말도 안 할거다. 너한테 아무 것도 하자고 안 할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도경은 “여기 온 첫 날 말하지 않았나. 독립한 거 너 때문만은 아니다. 지금은 인생이 걸린 문제가 됐다”며 “이제로 들어가면 앞으로 난 더 할아버지가 시키는대로 살아야한다. 그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다. 어떻게 해서든 독립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도경은 “이대로 들어가면 앞으로 난 할아버지가 시키는대로 집안의 부품으로 살아야 된다. 그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다”라며 “지금처럼 각자 인생 열심히 살면서 잘 지내보자”고 전했다.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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