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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이지연 남편 “‘K팝스타’였던 아내의 무대 보니 신기해”





‘슈가맨2’ 가수 이지연이 9살 연하 외국인 남편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첫 번째 슈가맨으로 가수 이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연은 “반갑다. 노래로는 12년 만이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지연은 미국 애틀란타에서 코리안 BBQ 샌드위치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며 “남편도 셰프다. 9살 어리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연은 “제가 가수 생활이 짧았다. 3년이 안됐다.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서 미국으로 건너갔고, 이혼을 했다. 이후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이지연의 무대를 지켜본 남편은 “가수 시절의 아내는 유튜브로만 봤다. 노래하는 건 오늘 처음 봤다. K팝스타였던 아내를 보니 신기하다”고 밝혔다.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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