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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닥, 880선 아래로 낙폭키워..코스피 소폭 상승

코스닥 지수가 장시작과 함께 900선을 재탈환했으나 외국인 매도세에 다시 2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880선을 넘지 못했다. 코스피는 뉴욕 증시 하락에도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19일 전일 대비 2.03%(18.20포인트) 떨어진 879.99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0억원, 988억원 매수세를 기록했으나 외국인이 1401억원 매도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18%(4.45포인트) 상승한 2520.26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6억원, 900억원 매도했고 기관만 387억원 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한샘의 주도로 가구(4.467%), 자동차 (4.33%), 레저용 장비와 제품(4.02%), 출발(3.65%)상승했다.제약(-5.11%)로 낙폭이 가장 컷고 전기제품(-5.05%), 건강관리업체(-3.11%)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1.16% 하락하며 246만6,000원으로 250만원선을 지키지 못했다. SK하이닉스도 2.53%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4.52%), 포스코(0.13%), LG화학(1.56%), KB금융(2.13%) 상승했다.



간밤에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우려에 일제히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7.84포인트(0.37%) 떨어진 2만6017.8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4.53포인트(0.16%) 하락한 2798.0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23포인트(0.03%) 내린 7296.05를 기록했다.

미국 의회가 19일 자정까지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연방정부는 셧다운된다. 의회는 지난달 22일 셧다운을 막기 위해 4주짜리 단기 예산안을 마련했다. 공화당은 새로운 예산안 처리를 촉구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공화당과 백악관이 불법체류청년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유지를 약속하지 않으면 합의를 않겠다는 입장이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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