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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인정보보호 이슈,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한국인터넷진흥원,'2018 개인정보보호 7대 이슈' 발표

유럽연합 일반개인정보보호규정, 비식별화 갈등 포함

사업장 감시로 인한 프라이버시 침해와 바이오정보도

환경 내용
국내외 개인정보보호정책 변화 EU의 일반개인정보보호규정(GDPR) 시행
개인정보보호 적용 설계 선진 사례 발굴 및 보급
서비스별 맞춤형 개인정보 활용가이드 활성화
데이터 무역 활성화 데이터 내 개인정보 비식별화로 인한 갈등 해소
각 국의 자국민의 개인정보보호 심화
사생활 갈등요소 사업장 감시와 근로자 프라이버시의 상충
바이오인증 정밀의료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위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올한해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 주목해야 할 이슈를 담은 ‘2018년도 개인정보보호 7대 이슈 보고서’를 23일 공개했다.

KISA가 선정한 올해 개인정보보호 7대 이슈는△ EU의 일반개인정보보호규정(GDPR) 본격 시행과 이에 따른 기업의 대응 △개인정보보호 적용 설계의 사례 발굴 및 보급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및 맞춤형 개인정보 활용가이드의 활성화 △ 데이터 내 개인정보 비식별화를 위해 요구되는 갈등 해소 △개인정보 국외 이전·데이터 국지화 제도 등 자국민의 개인정보보호 심화 △ 사업장 감시와 근로자 프라이버시의 상충 △ 바이오정보 빅데이터 시대에 따라 증대되는 개인정보 침해 위협 등이다.

KISA는 국내외 ICT 관련 기사와 연구보고서, 논문 등에서 언급된 44만 여개 관련 키워드 추출·분석해 30개의 중요 키워드를 도출했고 50여명의 전문가 대상 설문과 자료 검토, 논의 등을 거쳐 개인정보보호 7대 이슈를 최종 선정했다.



정현철 KISA 개인정보보호본부장은 “개인정보보호 이슈를 토대로 국내외 개인정보보호 정책 시행에 따른 기업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게 개인정보가 보관·취급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과 설명회 개최, 가이드라인 보급 등을 추진하려고 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에 개인정보보호 적용 설계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년도 개인정보보호 7대 이슈 보고서’는 KISA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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