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설의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 미공개 곡 'Mannish Boy' 최초 공개

/사진=소니뮤직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 (Jimi Hendrix)의 미공개곡 ‘Mannish Boy’가 공개되었다.

‘Mannish Boy’는 이후 ‘밴드 오브 집시스’가 될 트리오 (지미 헨드릭스, 빌리 콕스, 버디 마일스)의 1969년 첫 녹음 세션에서 머디 워터스(Muddy Waters)의 곡을 연주한 것이다.

‘Mannish Boy’는 3월 발매 예정인 앨범 [Both Sides of the Sky]의 수록곡으로, 첫 번째 싱글곡으로 선공개 되었다.

[Both Sides of the Sky]는 지미 헨드릭스의 미공개 음원 중 가장 중요한 레코딩만을 모은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타이틀로, [Valleys of Neptune (2010)], [People, Hell and Angels (2013)]의 뒤를 이어 트릴로지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전작 [Valleys of Neptune]와 [People, Hell and Angels]는 각각 빌보드 앨범 차트 4위와 2위에 오르며, 미발표곡 모음집이라는 성격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1968년에서 1970년 사이에 녹음된 작업물에서, 지미 헨드릭스는 전반적으로 블루스의 경계를 넓히려는 시도를 보여준다.

[Bothe Sides of the Sky]에서는 특히 지미 헨드릭스의 스튜디오 프로덕션, 새로운 장비와 사운드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감지해 낼 수 있다. 첫 싱글 ‘Mannish Boy’ 외에도 인상적인 트랙들이 다수 수록될 예정이다.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Jimi Hendrix Experience)의 오리지널 멤버들이 참여한 “Hear My Train A Comin’’을 비롯 조니 윈터(Johnny Winter)와 협연한 ‘Things I Used to Do’ 등 음악팬들의 눈길을 끄는 곡들로 가득 차 있다.

[bothe Sides of the Sky]는 지미 헨드릭스의 모든 앨범 작업에 참여한 전설적인 레코딩 엔지니어 에디 크레이머 (Eddie Kramer)를 비롯,지미 헨드릭스의 여동생인 제니 헨드릭스 (Janie Hendrix)에 의하여 프로듀싱 되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