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 코인네스트가 100여명 규모의 정규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코인네스트는 개발, 엔지니어, 디자인, CS서비스, 해외사업, 사업개발, 마케팅, 언론홍보, 보안, 정보보호, 기술보안, 경영지원 등 거의 전 분야에서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자는 코인네스트에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되는 포지션을 스스로 제안해 지원할 수 있다. 김익환 코인네스트 대표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보여주는 지원자를 우대한다”며 “채용 확대는 기업의 이익 환원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인네스트는 블록체인 기술 확산을 위해 블록체인 컨퍼런스 ‘캠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가상화폐 퀀텀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게 기탁하기도 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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