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세계적인 리조트 그룹인 ‘세니자로 호텔 & 리조트’가 인도네시아 빈탄 섬에 럭셔리 리조트 ‘더 레지던스 빈탄’을 오픈했다.
‘더 레지던스 빈탄’은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약 55분 거리의 빈탄 섬 남동쪽 해변에 위치해 있다. 자연 본연의 모습을 간직한 한적한 해변에 자리하고 있어 남중국해의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층 구조의 ‘비스타 테라스’와 ‘가든 테라스’는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개인용 테라스가 특징이다. 개인 수영장을 갖춘 ‘더 에스테이트’와 ‘비치프론트 빌라’는 보다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원하는 여행객에게 제격이다.
이 리조트에서는 신선한 식재료로 만드는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도 즐길 수 있으며 산악 트레킹과 각종 수상 스포츠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더 레지던스 빈탄’은 오는 6월까지 오픈 기념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가든 테라스’ 1박 기준 가격은 21만원부터이며 체크인 날로부터 14일 전까지만 예약하면 10%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또한 ‘가든& 비스타 테라스’ 투숙객에게 2인 점심 이용권 및 12세 이하 자녀 1인 식사권을, ‘비치프론트 빌라’ 투숙객에게는 2인 디너 세트 등을 제공한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사진제공=피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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