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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시황]달러 가치 하락에 금·원유·전기동 모두 상승

달러 약세에 실물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금·원유·전기동 가격이 지난주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4월물은 주간 기준 온스당 3.08%(40.5달러) 상승한 1,356.2달러에 마감했다. 금 가격은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0.5% 상승하고 주중 달러인덱스가 88.253포인트까지 하락한 것에 지지를 받아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물은 주간 기준 배럴당 4.19%(2.48달러) 상승한 61.68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의 시추 건수가 792건까지 증가하면서 미국 내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가 반등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부활해 유가가 상승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주간 기준으로 톤당 7.08%(478달러) 상승한 7,233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9일 톤당 6,733달러까지 하락한 후 저점매수가 증가한 것에 전기동 가격이 상승했다. 달러 약세와 글로벌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증가한 것도 전기동 가격을 지지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옥수수 5월물은 부셸당 1.42%(5.25센트) 상승한 375센트에 마감했다. 소맥 5월물은 부셸당 2.28%(10.5센트) 오른 471.5센트에, 대두 5월물은 부셸당 3.93%(39센트) 상승한 1032.5센트에 장을 마쳤다. /NH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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