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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전력분석관 신태용호 합류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전력분석관을 지낸 가르시아 에르난데스(64·사진)가 2018러시아월드컵 한국 대표팀에 전력분석코치로 합류한다고 대한축구협회가 18일 밝혔다.

가르시아 전력분석코치의 합류로 토니 그란데 코치, 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코치 등 러시아월드컵에 대비한 신태용호의 외국인 코칭스태프 진용이 모두 꾸려졌다. 가르시아 전력분석코치는 2001-2002시즌 그란데 코치, 미냐노 코치와 함께 코칭스태프로 활동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2003~2016년에는 레알 전력분석관으로 일했다. 가르시아 전력분석코치는 19일 합류하며 대표팀은 이날 유럽 전지훈련을 떠나 24일 북아일랜드, 28일 폴란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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