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추행 의혹 보도한 기자 고소" 정봉주 전 의원 경찰 출석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기자를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소한 정봉주 전 의원이 22일 경찰에 출석해 첫 고소인 조사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 정 전 의원이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 전 의원은 “정 전 의원이 2011년 12월 2011년 12월 기자 지망생 A 씨를 성추행했다”고 보도한 프레시안 소속 기자 2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수사하도록 지휘했다.

정 전 의원은 폭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프레시안의 보도를 반박했으며 프레시안도 추가 보도를 통해 재반박을 이어갔다. 프레시안은 16일 정 전 의원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하면서 “보도의 본질은 정치인 정봉주와의 진실 공방이 아닌 피해자의 외침이 사실로 입증되는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신다은기자 down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