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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양세종 측 "'서른이지만 열일곱' 남주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

배우 양세종이 ‘서른이지만 열일곱’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검토 중이다.

배우 양세종 /사진=서경스타 DB




23일 양세종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양세종이 SBS 새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 남자 주인공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은 ‘그녀는 예뻤다’ 조성희 작가가 집필하며 ‘그녀는 예뻤다’, ‘명불허전’, ‘주군의 태양’ 등을 제작한 본팩토리가 제작하는 작품.

양세종이 ‘서른이지만 열일곱’ 출연을 결정한다면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사랑의 온도’ 이후 약 8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것이다. ’사랑의 온도‘ 주연을 통해 많은 여심을 사로잡았던 만큼 양세종의 복귀작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은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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