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ive Only Once” 최근 불고 있는 욜로 열풍이 주택 시장에서도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비싼 집을 사느라 수십 년의 인생을 저당 잡히는 것보다는 ‘경험’을 쌓아 보다 인생을 여유롭고 풍성하게 꾸려 가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행복주택’ 이야기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8년 3월말 인천논현 행복주택, 인천용마루 행복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젊은 세대의 특권 ‘행복주택’
행복주택은 만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저렴한 주거비로 거주할 수 있도록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짓기 때문에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고, 2030 세대가 집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동안 주거복지 혜택에서 소외되었던 젊은계층에게 주거비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켜 안정적인 삶을 돕겠다는 것.
도심 속 친환경 주거환경, 인천논현 행복주택
▲16㎡형 180호(대학생/청년 144, 고령자 36), ▲26㎡형 56호(대학생/청년 10, 주거급여수급자 40, 고령자 6), ▲36㎡형 176호(신혼부부) 총 412호 공급.
자연환경과 더불어 도심의 모든 인프라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인천논현 행복주택은 호구포근린공원, 소래생태습지공원, 너른들공원 등 힐링 스팟이 가까울뿐 아니라 소래포구종합어시장,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까워 자연과 도시의 장점을 두루 갖췄다.
단지 인근에 소래초, 논현초중고, 장도초, 고잔중, 미추홀외고 등 명문 학원가가 가까이 있고 논현역 일대는 각종 학원과 독서실이 밀집해 있어 젊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수인선 호구포역, 인천논현역이 도보로 닿을 거리에 있고 인천발KTX와 영동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서울 제 2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는 데도 불편함이 없다.
학교, 직장, 생활인프라 모두 갖춘 인천용마루 행복주택
▲16㎡형 321호(대학생/청년 276, 고령자 45), ▲21㎡형 512호(대학생/청년 453, 기존거주자 3, 고령자 56), ▲29㎡형 517호(대학생/청년 275, 주거급여수급자 144, 기존거주자 55, 고령자 43), ▲36㎡형 150호(신혼부부) 총 1,500호 공급.
인천용마루 행복주택은 제 1, 2, 3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대교 등으로 인천공항과 수도권에 가깝게 닿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수인선 숭의역과 인하대역, 서울지하철 도원역, 제물포역 등도 가깝다.
특히 인하대, 인하사대부고, 용현여중, 용현초중등교가 가까워 인천의 명품학군이라 불리며 홈플러스, 인하대병원, 용현시장, 수봉공원,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시립체육관, 인천청소년회관 등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저렴한 주거비로 꿈과 보다 풍부한 경험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기본 6년에서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접수는 4월16일~4월20일이며, LH청약센터 또는 모바일 어플(어플명:LH청약센터)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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