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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크리스티나, 12년 신혼 비법? ‘과감한 스킨십과 칭찬’

‘SBS 백년손님’ 스튜디오에 크리스티나가 전격 출연한다.

지난 7일 방송 중 후포리에서 남편과 과감한 애정표현으로 화제가 됐던 크리스티나가 ‘백년손님’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 스킨십 후일담과 결혼 12년차에도 남편과 신혼처럼 사는 비법을 전수한다.

/사진=sbs




남편 김현준과 후포리를 방문한 크리스티나는 후포리 장인, 장모님 앞에서도 남편에게 뽀뽀와 포옹을 하고, 둘이 있을 땐 더욱 진한 스킨십을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렇게 남편과의 과감한 애정표현을 보여줬던 크리스티나가 스튜디오에 출연하자MC 김원희는 “크리스티나의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보고 많은 분들이 놀라셨다”고 물었다. 이에 크리스티나는 “원래 스킨십 하는 걸 좋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김원희가 “크리스티나는 결혼 12년차임에도 바로 어제 결혼한 것처럼 남편 분과 달달하더라”고 말하자 크리스티나는 “사실 제가 남편을 강아지처럼 사랑해 준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리스티나는 “강아지가 잘하면 ‘아이구 잘했다’ 하면서 뽀뽀도 해주고 간식도 주지 않나” 라며 “남편도 마찬가지다. 남편에게도 무조건 칭찬을 아끼지 않고, 계속 ‘잘한다, 잘한다’ 해주면 된다. 그럼 말도 잘 듣고 편하다” 며 남편과 신혼처럼 살 수 있는 그녀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크리스티나의 신혼 비결을 들은 문세윤은 크리스티나의 방법에 공감하며 “나는 아내가 칭찬해주고 쓰다듬어주면 바로 복종의 의미로 배를 보여준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겨줬다.

결혼 12년 차에도 여전히 불타는 사랑 중인 크리스티나의 신혼 비법은 14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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