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사의 표명' 권오준 포스코 회장, 외압설에 "그런 것은 없었다"

신성장동력 리튬·바이오사업은 “시작하고 있다”

18일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이사회를 마친 뒤 나오고 있다./이투데이 제공=연합뉴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자신의 사의 표명에 정권 등 외부의 압력이 없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외부로부터 압박을 받은 게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었다”고 답했다.



검찰수사 부담을 느꼈느냐는 질문에도 “아니, 내가 그러지 않았느냐”면서 “지금이 굉장히 포스코로서 중요한 시기이며 새로운 백년을 준비해야 하는 측면에서”라고 말했다. 그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겠다고 한 리튬이나 바이오 사업에 대해서는 “시작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권 회장은 전날 이사회에서 사의 표명을 한 뒤 기자들에게 “포스코가 새로운 백 년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여러 변화가 필요한데 그중에서도 중요한 게 CEO의 변화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박신영인턴기자 wtig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권오준, # 포스코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