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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중소 프랜차이즈 메뉴 컨설팅 지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051500)가 메뉴 컨설팅으로 중소 프랜차이즈의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일 한양여자대학교 조리아카데미에서 일본 가정식 전문점 ‘키햐아’ 본사 및 지사 임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메뉴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CJ프레시웨이 전문 셰프는 키햐아와 공동으로 개발한 신메뉴 △연어류 △샐러드류 △덮밥류 △면류 등 총 15종을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키햐아의 메뉴 콘셉트에 맞는 식자재를 선정하고 간단한 조리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가맹점주의 실질적인 경영 환경에 도움을 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메뉴 개발을 진행했다.



송시현 키햐아 대표이사는 “CJ프레시웨이의 전국 물류, 유통망을 기반으로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받는 것은 물론 맞춤형 인큐베이팅까지 더해져 사업 확장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실제로 CJ프레시웨이와 손잡은 이후 가맹점 수가 2배로 늘었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 관계자는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의 든든한 성공 파트너로서 공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가동했다. 신메뉴 개발 및 메뉴 컨설팅은 물론 원가절감 방안, 점포 안전·위생 교육, 제2 브랜드 제안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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