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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 국립현대미술관 ‘내가 사랑한 미술관:근대의 걸작’ 展 목소리 재능 기부

한국 근대 미술 걸작들을 배우 박건형의 목소리로 만난다.

박건형은 지난 3일부터 서울 중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전시 중인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展 오디오 가이드를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앞서 2일 개최된 개막식에도 참석해 “덕수궁 미술관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축하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박건형의 목소리 기부로 더욱 특별하게 꾸며진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전은 한국 최초의 근대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을 조명하는 첫 전시로, 덕수궁관의 건축미학적 의미와 한국 근대 미술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이다. 이중섭부터 박수근, 고희동, 김환기 등 대표적인 한국 근대 작가의 100여 점이 한자리에 모인 데다, 덕수궁관 개관 20주년과 이왕가미술관 건립 80주년이 맞물려 더 의미 있는 전시다.

다수의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한 배우답게, 박건형은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넘치는 목소리로 한국의 근대 걸작들에 담긴 이야기를 전한다. 따스한 봄날에 함께 산책을 즐기는 듯한 박건형의 오디오 가이드는 관람객들이 전시회를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도우며, 지나간 역사에 대한 깊은 감동과 여운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내가 사랑한 미술관 : 근대의 걸작>전은 10월 14일까지 덕수궁관에서 열리며, 박건형의 오디오 가이드는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안내 모바일 앱(App)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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