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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한채아♥차세찌, 오늘(6일) 결혼..5월의 신부· 예비엄마 ‘행복해 ’

배우 한채아(36)와 차세찌(32)가 결혼한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소규모의 스몰웨딩으로 진행 될 예정.

4살 연상연하 커플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 1년 만인 지난 3월 한채아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5월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차세찌 SNS




솔직하고 당당한 예비신부 한채아는 열애 인정에서도 그랬듯 임신 소식을 직접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한채아는 결혼을 한 달 앞둔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6주 예비 엄마라고 밝혔다.

한채아는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 저는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가 됐다”라며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여러분의 축복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앞서 한채아는 시부모(차범근-오은미 부부)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자신의 SNS에 생일 케이크 사진을 올리며 ”아버님 어머님 덕분에 이 밤에 첫 촛불을 켜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해요”라며 예비 시부모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6일 결혼식을 마친 후, 한채아와 차세찌는 신혼여행 대신 안정을 취할 예정. 한채아는 최근 SNS를 통해 입덧 때문에 신혼여행을 가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06년 손호영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KBS 2TV ‘각시탈’, ‘장사의 신-객주’, tvN ‘내성적인 보스’ ‘내 연애의 모든 것’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으로, 과거 차범근과 차두리와 CF에 출연해 남다른 춤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됐다.현재 차범근축구교실 팀장으로 활동 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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