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투 김생민 근황, “많이 우신다” 지금은 정확히 몰라, 조심스럽다





최근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김생민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생민이 현재 방송국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지인들과의 연락을 끊은 채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방송 관계자는 해당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특별히 연락이 있거나 그러진 않았던 거 같다”라며 “힘들어 하시고 많이 우신다는 얘기를 들었었다. 그런데 그것도 한참 전이라서 지금은 정확하게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평소 김생민과 친분이 깊던 박수홍은 사건 이후 그에게 연락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다며 김생민의 근황을 언급했다.

박수홍이 혹시 전할 말이 있냐고 묻자 김생민은 ‘죄송하다, 많이 힘들다’는 말을 반복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김생민의 영수증’에 함께 출연한 송은이는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일”이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김생민과 함께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던 박명수는 김생민 하차 이후 처음으로 그의 빈자리를 언급하며 대신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김생민은 10년 전 서울 모처의 노래방에서 방송 스태프 A씨를 성추행한 사건이 뒤늦게 밝혀지며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김생민은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의 뜻을 밝혔다.

[사진=방송 스틸컷]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