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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IC] 남궁민 “나의 정음이가 되어줘 고마워” 애틋

배우 남궁민이 황정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궁민은 28일 자신의 SNS에 “정음아. 나의 정음이가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남궁민과 황정음이 두 손을 꼭 잡고 미소 지으며 다정하게 서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



황정음과 남궁민은 2011년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이후 7년 만의 재회로, 남다른 케미로 눈길을 끌고 잇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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