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이 추진하는 기술개발은 62억7,000만원을 투입해 9년간 3단계로 나눠 진행하며 도레이첨단소재, 유포트, 창림테크 등 지역 탄소기업체가 참여해 탄소소재 공정 및 제품 연계전공을 내년부터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술개발 과정에서 전문 탄소 인력을 양성하고 탄소와 흑연 소재 구조 제어와 흑연융합소재를 개발하는 등 기초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사업화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탄소산업을 활성화하고, 업종전환을 유도해 산업구조 가 다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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