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빌 클린턴 “진짜 영웅은 문재인 대통령”..북미회담 정말로 원해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이 우여곡절 끝에 개최되는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수행한 중재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NBC에 출연해 최근 북미 간 대화 진전 상황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진짜 영웅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클린턴 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게 했고, 그들(남북)은 단일팀을 이뤄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미국과 북한 양측 대중의 충동적 정서를 잘 이용했다”며 “문 대통령은 이것(대화 국면)을 정말로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북미정상회담 전망과 관련해 “나는 이것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희망을 품고 (북미 양국이) 얼마나 해 나갈 수 있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와 같은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는 타협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