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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VS ‘인랑’ VS ‘신과함께-인과 연’...2018년 여름 극장가 흥행 대전

<동주>, <박열>에 이은 청춘 3부작 중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이준익 감독의 <변산>을 비롯해 김지운 감독의 <인랑>, 김용화 감독의 <신과함께-인과 연>까지 거장들의 귀환으로 2018년 여름 극장가의 흥행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2018년 여름 극장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작품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월 4일 개봉하는 영화 <변산>을 시작으로 <인랑>, <신과함께-인과 연>까지 관객들을 사로잡을 흥행 대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이야기꾼 이준익 감독과 충무로 대체 불가 배우 박정민과 김고은의 만남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변산>이 여름 흥행 대전의 시작을 알린다. 영화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매 작품마다 틀을 깨는 새로운 이야기와 인물을 진정성 있게 바라보는 연출력으로 대중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대한민국 대표 이야기꾼 이준익 감독이 <동주>, <박열>에 이어 이번 <변산>으로 청춘 3부작을 완성했다. 이준익 감독은 <변산>의 주인공 ‘학수’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유쾌한 공감대를 자아내며 ‘힙합’이라는 소재로 새로운 도전을 예고한다. 함께 작업하는 배우들의 역량을 온전히 이끌어 내주는 이준익 감독은 <동주>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박정민을 통해 빡센 인생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우 김고은을 ‘학수’에게 거침없이 돌직구 날리는 동창생 ‘선미’ 역으로 캐스팅, 이제껏 그녀에게서 보지 못했던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이준익 감독과 박정민, 김고은의 유쾌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변산>은 올여름 극장가를 장악할 전망이다.

이어서 <인랑>은 혼돈의 2029년, 경찰 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 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 <인랑>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은 <조용한 가족>부터 <반칙왕>, <장화, 홍련>, <달콤한 인생>, <밀정>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독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서는 멀지 않은 미래인 2029년의 세계를 색다르게 그려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여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작인 <신과함께-인과 연>이 그 뒤를 이어 관객들을 찾는다. <신과함께> 시리즈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은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를 통해 독보적인 CG 기술을 선보임과 동시에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녹여내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신과함께-인과 연>에서는 전편에 출연한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이 출연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로 마동석까지 출연하며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의 작품 개봉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여름 극장가의 뜨거운 포문을 열 이준익 감독의 <변산>은 7월 4일 개봉, 빡센 청춘들의 스웩 넘치는 유쾌한 드라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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