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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신청 첫날 이어 둘째날도 ..복지로 접속 몰려

고소득층을 제외한 6세 미만(0개월~71개월)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매달 10만 원씩 지급하는 ‘아동수당’ 사전신청이 20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첫날 30만 가구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아동수당 신청이 시작된 이날 오후 5시까지 30만836가구가 수당을 신청했다. 아동수당 신청대상자는 198만 가구로 첫날 15%가량이 신청한 수치다.

둘째 날인 21일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아동수당신청’과 ‘복지로’ 키워드가 노출되는 등 계속되는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급 대상은 2인 이상 전체 가구의 소득 수준이 100분의 90 수준 이하인 경우로, 선정기준액(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의 합)은 3인 가구 기준 월1170만원, 4인 가구 월 1436만원, 5인 가구 월 1720만원이다.

수급 대상 아동의 보호자 또는 대리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아동 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복지로’ 앱 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첫날 아동수당 신청이 이뤄지는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와 복지로 모바일 앱은 업무가 시작된 오전 9시 이후 신청자가 몰리면서 한때 접속 대기시간이 수분씩 걸리는 등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지연’ 상태를 보였다.

첫 수당은 오는 9월 21일 지급되며, 이번에 사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지급이 시작되는 9월 이후에 신청하고 소득조사 등을 거쳐 나중에도 지급 받을 수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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