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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리아에 관심 집중..‘쁘라삐룬’ 현재 위치는 어디?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서서히 국내 영향권을 벗어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태풍인 마리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쁘라삐룬’은 4일 포항 동쪽 해상을 거쳐 독도 해상으로 우회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12시가 되면 독도 북동쪽 약 10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하고, 21시경엔 독도 동북동쪽 약 510KM 해상으로 완전히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연합뉴스




다만 대기불안정에 의해 중부내륙과 경북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사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태풍은 24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발생할 8호 태풍은 마리아다.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이번 태풍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이었으며 바로 직전에 발생한 6호 태풍은 한국에서 제출한 ‘개미’였다.



한편, 2000년 ‘ESCAP/WMO 태풍위원회’에서 태풍의 직접적 영향권에 있는 지역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회원국들이 제출한 이름을 붙였다.

아시아 14개 회원국에서 각각 10개씩 태풍 이름을 제출했다. 제출된 140개 이름을 5개 조로 나눠 1개 조에 28개씩 구성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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