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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늘(4일) 이혜영·홍지민·이승훈·전준영PD 출격

4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이혜영, 홍지민, 위너 이승훈, 전준영 PD가 출연한다.





이혜영은 1993년 혼성그룹 1730으로 데뷔한 후 이듬해 그룹 잼 출신의 가수 윤현숙과 코코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연기자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다가 잠시 연예계를 떠났는데, 최근 방송 활동을 재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혜영은 최근 다시 방송을 시작한 것에 대해 “애도 다 컸고”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워너원에 대한 사심으로 방송에 출연한 얘기를 꺼낸다. 또 현재 남편을 만나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무게감 있는 선 같은 소개팅을 줄줄이 받았다고 고백하며 “무조건 세 번 이상 만나라는 얘기가 있어서 일곱 분을 세 번씩 무조건 만났다”고 얘기한다.

결혼에 골인할 수밖에 없었던 남편의 헌신적인 구애에 대해 설명하기도. 7번의 선과 3번의 만남에 특별한 사연이 있었다는 전언. MC들은 “이 스토리 남편도 알아요?”라고 물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한다.

뮤지컬배우 홍지민은 25kg 감량에 성공한 뒤 ‘라디오스타’에 출연, 다이어트 전도사로 변신해 비법을 대 공개한다.

홍지민은 최근 둘째를 출산한 후 25kg을 감량하는 다이어트에 성공, SNS에 사진을 올리기만 해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홍지민은 많은 관심에 몸둘 바를 몰라했다.

홍지민은 MC들과 게스트들이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아파트 계신 분들도 ‘어떻게 니가 뺐냐’, 배신감이 든데요. ‘너까지 빼면 어떡하냐’고 한다”며 주변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너 이승훈은 앞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묻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연애사를 자체 폭로한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는 톱스타를 만난 적 있다고 자신이 얘기한 것과 관련해 이를 인정하면서 “입 무거운 게 최고”라며 톱스타와의 연애 3단 비법을 공개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특히 이승훈의 입담은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같은 소속사 아이콘(iKON) 바비를 언급하면서 폭발했다. 그는 바비가 ‘라디오스타’ 출연 후 소속사 YG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 같다는 증언을 하면서 “저는 완전히 다른 노선”이라고 선을 긋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전준영 PD는 과거 한 방송사의 기자로 활동했을 당시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취재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 그는 이른바 옥새 파동으로 불렸던 사건이 발생한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를 인터뷰하는 모습이 화제가 돼 ‘김무성의 남자’로 불리기도 했으며, 데이팅 앱에 실제로 자신의 프로필과 사진을 올려 등급을 받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취재 보도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었다.

‘라디오스타’ 시작부터 PD가 출연한다는 사실에 함께 나온 게스트들이 놀라움과 궁금증을 감추지 않았는데, 그는 “시사 교양 PD하고 있는 전준영이라고 합니다”라며 공손하게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PD수첩’에 몸을 담고 있는 전준영 PD는 MC들이 MBC 입사 전부터 유명했던 사실을 언급하자 당시 김무성 전 대표 인터뷰의 비화를 털어놓았고, ‘김무성의 남자’로 불리는 것과 관련해서도 억울함과 속마음을 드러내 모두를 웃게 했다. 또한 멘사 회원인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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