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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암환자가 100세까지 산 비결..세계 5대 블루존은 어디?

‘SBS 스페셜’에서 암환자도 건강하게 살아가는 ‘블로존’의 비밀을 파헤쳤다.





그리스 이카리아를 사람들은 ‘기적의 섬’이라 부른다.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죽을 곳을 찾아 고향인 이카리아로 돌아온 모라이티스, 그는 이곳에서 45년을 더 살고 104세까지 살았다.

말기 암 환자를 104세까지 살게 한 미스터리는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다. 인구 3분의 1이 90세 이상인 이카리아에는 치매도 없다. 사람들은 건강을 찾기 위해 이곳으로 모이고 있다.

암과 치매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곳.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이곳을 사람들은 푸른지대, 즉 ‘블루존’이라 부른다.

세계 5대 블루존은 그리스 이카리아를 비롯해 미국 로마린다, 코스타리카 니코야, 이탈리아 사르데냐, 일본 오키나와 등을 말한다.



한 학자가 세계 지도위에 주민들의 평균 수명이 유난히 긴 지역을 파란색 잉크로 동그라미 쳐놓은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블루존 사람들은 80대, 90대, 100대까지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간다.

22일 방송에서는 ‘SBS스페셜’ 제작진은 이에 답하기 위해 그리스 이카리아, 이탈리아 사르데냐, 미국 로마린다 3개 블루존을 직접 방문, 수십 명의 사례자와 전문가들을 취재했다.

블루존에 사는 이들은 렌틸콩 등 건강식을 먹으며 기분이 좋으면 춤을 췄고, 웬만한 거리는 걸어 다녔다. 또한 약초를 상비약으로 두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캔 나물을 데쳐서 먹어 눈길을 끌었다.

/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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