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춘US]숫자로 보는 우주 경쟁

스페이스 엑스 팰컨 9 우주선이 지난 3월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 Cape Canaveral에서 하늘로 발사되고 있다.




나사의 민간부문 전략은 많은 새로운 기업과 부유한 여행객들에게 우주의 길을 열어주었다. 나사의 이 모든 활동이 로켓발사와 그 너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예상해본다. By Polina Marinova

쉽지 않은 가능성
: 스페이스 엑스 CEO 일론 머스크 Elon Musk는 달 궤도에 사람 두 명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전적으로 민간인 승객을 위한 최초의 우주여행이다. 원래 그의 목표는 2018년이었지만, 새 로켓을 개발함에 따라 계획이 변경됐다. 좌석의 예상가격은 7,000만~1억 7,500만 달러다.

시간적 여유: 아마존의 제프 베이저스 Jeff Bezos가 워싱턴 주 켄트 지역에 설립한 블루 오리진 Blue Origin은 이르면 올해 안에 우주선 승객들에게 11분 비행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아직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로켓 외교: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의 국제우주정거장 1회 왕복티켓은 대략 800만 달러다.



안성맞춤: 2014년 사고로 개발이 주춤해졌지만 리처드 브랜슨 Richard Branson의 버진 걸랙틱 Virgin Galactic은 1인당 25만 달러 가격에 모객을 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준궤도 우주에서 수 분간 무중력을 경험할 수 있다(아직 최초 비행 스케줄은 공개되지 않았다).

저렴한 가격 : 스페이스 엑스의 팰컨 9 로켓 구매에는 약 6,000만 달러의 비용이 든다. 팰컨 헤비 Falcon Heavy는 옵션에 따라 900만~1,600만 달러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우주 고도 클럽: 600명 미만의 사람들만이 카르만선 K?rm?n line 이상으로 진입한 경험을 갖고 있다(대부분 공공부문 사람들이다). 카르만선은 지상으로부터 62마일 떨어진 곳으로, 우주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번역 소은혜 hanghangee@gmail.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