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文대통령 “한반도 평화 위한 코피 아난 응원 가슴에 새길 것”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별세에 페이스북 통해 애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쳐




문재인 대통령이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별세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평화를 위해 고단한 길을 걸었던 친구를 잃었다”며 “분쟁이 있는 곳에 코피 아난이 있었고 그가 있는 곳에서 대화가 시작됐다는 것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인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슬픈 마음을 함께 전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그는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했고 항상 앞으로 나갔다”며 “우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그의 응원도 특별히 가슴에 새겨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뵙지 못하고 이별하게 된 것이 너무 아쉽다”며 “오직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 코피 아난을 추억하는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프리카의 푸른 초원과 뜨거운 열정 곁에서 깊이 영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