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리는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김부선이 SNS에 올린 의미심장 글

/사진=연합뉴스




배우 김부선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아파트 난방비 사건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15년, 김부선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던 사진과 함께 “불법 사실 확인 후 아파트 승강기 전체에 붙였으나 다음날 모두 사라짐. 우리는 이런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ㅜ”라는 글을 적었다.

해당 멘트 외에 별다른 설명은 없었지만, 과거 아파트 난방비 사건과 관련해서도 억울함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2일 오후 2시 김부선은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김부선은 “이재명은 들어라. 나 김부선은 여기까지 오기를 원치 않았다. 그러나 진실을 말하러 경찰에 왔다”며 미리 준비해온 입장문을 낭독했다.

이어 “이재명이 어떤 청탁을 하고 내 딸과 나를 명예훼손, 인격살인 했는지”라며 “죽어가는 강아지와 삶을 끝내려 했으나 죽을 각오로 거짓과 싸우겠다”고 외쳤다.



그러면서 “인간 김부선이 인간 이재명을 법정에 세우겠다”고 강조하면서 “소수를 속일 수 있지만 다수는 못 속인다. 수구 세력에 당하는 당신을 보호해왔지만 더 이상 보호하지 않겠다. 보호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김부선 소환 조사는 지난 20일 오후 김부선이 직접 경찰에 출석을 통보를 하면서 결정됐다. 김부선은 변호인 등 동행인 없이 홀로 경찰서를 찾았다.

하지만 김부선은 경찰서에 들어가자마자 수사팀에 진술 거부 뜻을 밝혔다. 경찰은 진술을 설득했으나 김부선은 끝내 경찰서를 떠났다.

/권준영기자 kjykj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