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신임 정책위원장으로 이인호(사진)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법무부 인권정책자문위원, 헌법재판소 행정심판위원, 한국정보법학회 공동회장 등을 역임했다.
KISO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민간 정보기술(IT) 기업이 만든 기구로 검색어 관리 등의 자율규제 역할을 수행한다.
이 위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0년까지며 중임이 가능하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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