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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으로 생활 속 인문학을 체험하다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
성우 서혜정의 '낭독은 놀이다'
문화유통북스에서 첫 강의 열려
14개 기업 찾아가 생활 속 인문학
실천방안 소개...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

  • 장선화 기자
  • 2018-09-13 14:36:53
  • 피플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 문화유통북스, 서혜정, 낭독은 놀이다.

낭독으로 생활 속 인문학을 체험하다
지난 6일 파주에 위치한 문화유통북스에서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사진 위) 성우 서혜정(오른쪽)씨가 낭독의 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아래) 문화유통북스 임직원과 함께 ‘책 읽어주는 아이 책비’로 낭독체험을 하고 있다./사진=백상경제연구원

“눈으로만 책을 읽다보면 어느샌가 잡념이 끼어들어 책에 집중하기가 어렵죠. 낭독은 글자 한자 한자를 또박또박 읽어가게 돼 내용집중은 물론 자신의 목소리를 귀로 들으며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된답니다.”

지난 6일 파주시에 위치한 문화유통북스에서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이 첫 테이프를 끊었다.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3회째인 이 프로그램은 인문학자, 성우, 건축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장을 찾아가 생활 속 인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고 있다.

이날 문화유통북스에서는 성우 서혜정·송정희씨가 ‘낭독은 놀이다’를 주제로 한 짧은 강연을 한 다음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이 직접 책을 읽으면서 낭독의 효과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됬다.

성우 서혜정씨는 “눈은 마음의 얼굴이라고 한다면, 목소리는 영혼의 울림”이라면서 “목소리를 내고, 그 목소리를 자신이 직접 듣는 과정은 인지능력을 개선하는데에도 높다는 전문가들의 연구결과가 있다”면서 “낭독은 내 소리를 찾아가는 여정이며 나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낭독은 진정한 인문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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