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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김재욱, 명장면 탄생시킨 비결? ‘숨은 디테일’

사진=OCN




‘손 the guest’ 속 소름 돋는 구마의식 연기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김재욱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 지난 6회에서는 극 말미 최윤의 강렬한 구마의식 장면이 폭발적 에너지를 뿜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부마자의 말에 때로는 홀리기도 하고, 필사적으로 의식을 이어가면서도 행여나 부마자의 몸에 무슨 일이 생길까 안절부절 못하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김재욱의 연기는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방송이 끝난 뒤에도 회자되고 있는 명장면 뒤에는 김재욱의 열정과 숨은 디테일이 있었다. 공개 된 사진은 실제를 방불케 하는 진지함으로 리허설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부마자가 눈 앞에 있는 듯 손짓, 몸짓, 표정까지 세세한 부분도 꼼꼼하게 준비하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김재욱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격렬한 몸 싸움과 이에 못지않게 감정의 합이 중요한 구마의식 장면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김재욱의 열띤 눈빛은 더욱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이런 김재욱의 노력은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부마자들과 부딪히는 모든 장면이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하는 고된 촬영임에도 지친 기색없이 연기를 이어가는 모습에 스태프들은 연신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매 회 사건의 핵심 인물로 극을 이끌고 있는 김재욱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박힐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어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만든다.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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