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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대 美 액상 전자담배 ‘픽스’ 출시

전자식 니코틴 전달시스템 “덜 해로운 개념 도입”





미국의 전자담배 브랜드 픽스(PHIX)의 공식 수입회사인 ㈜픽스엔디에스는 픽스 기기와 액상포드를 3만 9,900원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액상 전자담배는 일반 연초 담배나 최근 국내에 많이 보급된 궐련형 전자담배에 비해 인체 유해성이 낮고 담배 냄새가 나지 않아 미국과 유럽 등의 지역에서 최근 액상 전자 담배를 많이 찾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최근 ‘전자식 니코틴 전달 시스템(Electronic Nicotine Delivery System·이하 ENDS)’을 통한 덜 해로운 담배 개념을 도입하며 전자담배 업계에는 소비자들이 액상 내용물을 조절 할 수 없도록 폐쇄형 시스템(Closed System Device·이하 CSV)을 요구하고 있다.

픽스의 특징은 편리성과 스타일리쉬함이다. 무게는 약 18g(pod연결시 20g), 배터리 용량은 300mAh로 동종 최고 수준이다. 약 20분 충전으로 하루 정도 사용이 가능해 자타공인 최고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최근 ‘전자식 니코틴 전달 시스템(Electronic Nicotine Delivery System·이하 ENDS)’을 통한 덜 해로운 담배 개념을 도입하며 전자담배 업계에는 소비자들이 액상 내용물을 조절 할 수 없도록 폐쇄형 시스템(Closed System Device·이하 CSV)을 요구하고 있다.



픽스 기기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골드 3종류로 출시됐다. 화이트와 핑크골드 색상은 미국보다 앞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다.

픽스는 액상 리필이 불가능하도록 밀봉 설계된 폐쇄형 제품으로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시키도록 설계됐고 자체 연구소에서 개발한 액상 배합으로 뛰어난 풍미와 다양한 구성이 자랑이다.

편리성, 안전성, 스타일 모두를 갖춘 픽스는 2년 전 미국 출시 후 단숨에 액상 전자담배 시장에서 2위로 도약했다. 지난 9월 초 한국전자담배박람회에서 선을 보인 후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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