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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민' 이기홍, 명문대 출신에 '메이즈 러너'로 할리우드 유망주까지

사진=연합뉴스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기홍은 명문대학인 UC 버클리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2001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 시즌1’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다 2014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에서 한국계 미국인으로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영화에서 미로의 지도를 완성하는 러너 팀의 리더 ‘민호’ 역을 맡아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기홍은 1986년 서울 출생으로 다섯 살 때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한 후 일곱 살 때 다시 미국 LA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기홍은 ‘특별시민’에서 라미란의 아들로 출연해 열연한 바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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