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한항공, 국내 대기업 첫 전사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조원태(왼쪽) 대한항공 사장과 김영섭 LG CNS 사장이 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대한항공 데이터센터 아웃소싱 계약’ 체결식에서 서명을 마치고 업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003490)이 국내 대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전사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대한항공은 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LG CNS 및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데이터 센터에서 운영되는 홈페이지, 화물, 운항, 전사적자원관리(ERP), 내부 회계통제 시스템 등 모든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이달부터 약 3년에 걸쳐 AWS 클라우드로 이전한다. 10년간 운영 비용을 포함해 약 2,000억원 규모다.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클라우드 전환에 따라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베이스 등의 기술을 항공 산업에 접목해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 성향을 기반으로 세분된 맞춤형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