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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김완선 “노출도 없는데 방송금지 당해..눈빛 때문”

가수 김완선이 과거 억울했던 방송금지 사연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돌아온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현 아나운서가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는 김완선을 위해 몸보신용 음식과 집들이 선물을 한아름 들고 그녀를 만났다.

5마리의 유기묘와 함께 동거 중인 김완선은 직접 인테리어 한 집을 공개, 그녀에게 너무 예쁘다며 칭찬 일색인 김정현 아나운서 덕분에 김완선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하면 김완선과의 ‘겸상’에 설레하는 김정현 아나운서에게 김완선이 “이제 집도 알게되었으니 자주 놀라오라”고 농담, 김정현 아나운서가 그녀의 농담에 꽁꽁 얼어버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완선은 “과거 노출이 전혀 없었는데 방송금지를 당했다. 심지어 손에 장갑까지 끼고 있었는데 야하다고 그러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눈빛으로 표현을 하다보니 그랬던 것 같다”며 “그런걸 필이라고 하죠”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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