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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거제 장평 꿈에그린’ 부활하는 조선업에 삼성중공업 직주근접 단지 눈길

-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도보 5분거리 입지, 뛰어난 인프라까지 갖춰

- 최근 국내 조선업 부활 조짐에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향후 더욱 큰 가치상승 기대

조선업을 지역 경제의 근간으로 삼고 있는 경남 거제에서 조선소와 도보거리 위치에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단지가 지역 수요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화건설이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거제 장평 꿈에그린’이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바로 인근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춘 배후주거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한동안 침체됐던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가 올해 들어 다시 부활 조짐을 보임에 따라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한국의 선박 수주액은 총 189억 8,700만 달러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최근 2,001억원 규모의 LNG선박 1척과 8,60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하는 등 올해 총 40척, 47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주식 역시 10월 5일 8,100원에 장을 마쳐 7월 19일(6,090원 마감)과 비교해 2달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33% 상승했다.

이처럼 삼성중공업이 연이어 선박 수주에 성공하면서 경남 거제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오랜만에 활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입주한 ‘유림 노르웨이숲’의 경우 한때 분양가보다도 낮은 급매물이 나왔던 단지이지만 올해 4월 전용 84㎡ 타입이 분양가 대비 5천만원 가량 상승한 4억 1천만원에 거래됐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배후에 둔 장평동 신축 단지로서 최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조선업의 후광 효과를 입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거제 장평 꿈에그린’이 들어서는 장평동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조선소가 위치한 만큼 이곳을 중심으로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이 풍부하게 들어서 있는 것이다.

우선 거제대로를 통해 부산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14번 국도를 통해 통영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고현버스터미널, 20여개의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이 외에도 단지와 바로 인접한 양지초, 장평초를 비롯해 장평중, 신현중 등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디큐브백화점과 홈플러스, 시청, 주민센터, 시장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우수한 주거여건을 바탕으로 장평동은 거제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중심주거지로 꼽힌다.

분양관계자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한 장평동은 이곳의 근로수요를 품고 있는 배후주거지로서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거제에서 가장 사랑받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최근 우리나라의 선박수주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향후 고급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어서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더욱 큰 가치를 지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오는 26~28일 3일간의 정당 계약 일정을 앞두고 있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거제동 상동동 202-1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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