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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11곳 선정…돌봄사업비 등 지원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도내 10개 시군 내 마을 공동체 1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가평군 아이터(攄) △고양시 나(I) 너(YOU) 우리(WITH) △동두천시 모두 가족품앗이 △부천시 여월2단지 커뮤니티봉사단 △성남시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 △수원시 서수원 교육문화 공동체 △의정부시 민락엘레트 공동아이돌봄 공동체 △이천시 증포작은도서관 △파주시 돌봄 공동체 모두가 옳지 △파주시 술이홀 즐겨찾기 △평택시 효성백년가약 작은도서관 등이다.

도는 이들 11개 마을공동체에 1개 공동체당 최대 5,000만원의 ‘시설지원비’와 연간 최대 2,000만원의 ‘돌봄사업비’ 지원한다.

시설지원비는 마을 내 유휴공간을 돌봄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1개 공동체당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는 돌봄사업비는 육아품앗이, 일시·긴급돌봄, 방학돌봄, 등·하원서비스, 독서·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비로 활용된다.



도는 공동체별로 추진되는 돌봄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매년 사업 평가를 통해 수행결과가 우수한 주민공동체에 최대 3년간 5,000만원의 ‘돌봄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남권 도 소통협치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범으로 추진되는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지역에서 이웃이 함께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육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오는 2022년까지 70억원을 들여 도내 70곳 이상의 돌봄공동체가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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