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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한이진, 감우성의 이상한 행동에 의구심..관심 집중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김보경)에 배우 한이진이 출연 중이다.

사진=에이픽엔터테인먼트




극중 한이진은 도훈(감우성 분)의 후배인 서대리의 역할로 등장하고 있으며 지난 방송에서 도훈(감우성 분)과 초콜릿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다 대표의 반대로 인해 거절당해 도훈(감우성 분)과 다시 만나 얘기를 나누는데 도훈(감우성 분)의 이상한 행동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면서 앞으로의 드라마 전개에 어떠한 모습을 그리게 될지 많은 관심이 불러온다..

배우 한이진은 오랜기간 활동하던 한성용에서 최근 활동명을 바꾼 배우이다.

한이진은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 ‘프리즌’(감독 나현), ‘옥자’(감독 봉준호) 등에 출연하여 스크린에서도 감초로 역할로 맹활약해온 배우이다. 또한, 천만 흥행을 기록한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에서 배우 송강호,엄태구와 함께 마지막 검문소 씬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이진은 박상현 감독의 2019년 개봉예정 작품인 영화 ‘결백’ 에서 치매에 걸려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주인공 ‘화자’(배종옥 분)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자 그녀의 딸인 ‘정인’(신혜선 분)이 엄마의 결백을 밝히고자 직접 변호를 맡으면서 사건 뒤에 감춰진 음모와 진실을 파헤치는 충청도 형사 최석구 역을 맡아 올 상반기 촬영을 마치고 개봉예정에 있다.



이번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에서는 앞으로의 도훈(감우성 분)과의 이야기가 많은 기대가 된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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