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진중권 "조국 사태 이념 아닌 정의의 문제"

진중권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최근 영남일보가 주최한 특강에서 “조국 사태는 공정성과 정의의 문제이지 이념이나 진영으로 나눠 벌일 논쟁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조 장관이)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며 “조국 사태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진보’와 ‘보수’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국이나 나경원 모두 자녀의 스펙 관리를 부모가 해줬다”며 “아이들 문제에 왜 부모가 끼어드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과 서울대 82학번 동기인 진 교수는 “(조)국이와 나는 친구다. 그렇다고 정의를 외면할 수도 없다”며 고민을 드러내기도 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