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뉴스룸' 양준일, "매일이 꿈 같고 한국에 정착하고 싶다"

가수 양준일이 ‘슈가맨3’ 방송 이후 근황에 대해 밝혔다.





사진=JTBC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가수 양준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슈가맨3’ 녹화를 마친 후 미국으로 돌아가 손님들을 서빙하는데 바라보는 눈빛, 태도가 너무 바뀌었다. 제가 서빙하는 것 자체를 영광이라 표현해 주셔서 어색하고 그랬다”며 방송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슈가맨3’ 방송 당시 미국에서 서빙 일을 하고 있던 양준일은 현재는 식당 일을 접은 상태.

양준일은 “이번에는 팬미팅을 위해 조금 급하게 들어오느라 아무것도 정리를 못했다. 정리하러 한번 들어가긴 해야 한다”고 전하며 “한국에 와서 정착하고 싶다는 그런 마음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매일 꿈 같다. 비행기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할 때 너무 기뻐서 와이프와 박수를 쳤다”며 “대한민국이 저를 받아주는 따뜻함 덕에 더 이상 내 과거가 나를 괴롭히지 않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한 쏟아지는 섭외 연락에 대해 “시간이 되면 다 하고, 여러분이 저를 원하는 동안 다 하고 싶다”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양준일은 1991년 데뷔해 히트곡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의 히트곡을 남겼지만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슈가맨3’를 통해 그의 음악이 새롭게 재조명되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양준일은 오는 31일 2019 공식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