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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환자 700명 넘겼지만…아베, 日정부 대응 자화자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700명을 넘었지만, 일본 정부는 비교적 잘 대응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22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날 집권 자민당 간부들에게 “세계보건기구(WHO)도 평가하고 있다. 계속해서 만전의 대책을 취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어에서 ‘평가한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일본 정부의 코로나19에 대해 잘 대응하고 있다는 주장인 셈이다.



일본에서는 NHK 집계를 기준으로 2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745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됐다. 이 가운데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프린세스’ 내에서는 감염 예방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3,700명이 넘는 승객과 승무원을 대기 중이며 현재 탑승 감염자는 634명에 달한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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