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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벨기에 줄리안, 조카 우리스와 딸기 농장 체험…텐션 폭발

/사진=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조카 우리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줄리안과 우리스가 딸기농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진다.

줄리안은 우리스와 보내는 둘째 날을 맞아 특별한 곳으로 향했다. 줄리안이 찾은 곳은 바로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해 직접 딴 딸기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농장. 줄리안은 “장난감 사서 놀게 하는 건 쉬운 일이라 같이 경험하는 게 제대로 된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라고 말하며 체험을 통해 둘만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딸기농장 방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농장에 도착해 끝없이 열린 딸기를 본 우리스는 신이 나서 달리기 시작했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삼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또한 우리스는 고사리손으로 빨갛게 익은 딸기를 야무지게 골라내며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딸기 따기에 열중하던 우리스 앞에 한국 친구들이 나타났다. 갑자기 친구들이 찾아와 어색해하는 우리스를 위해 한 누나가 볼을 쓰다듬어주고 딸기를 따주는 등 적극적으로 다가왔는데. 이에 푹 빠진 우리스는 누나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발사하며 매력 어필에 나섰다. 과연 우리스가 누나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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