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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4기 제자들 졸업식…강남·조준호·하은주 초대

/사진제공 = tvN




‘수미네 반찬’ 4기 제자들의 졸업을 맞아 국가 대표급 지인들을 초대해 특별한 반찬을 만든다.

28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 99회에서는 골프 여제 박세리의 지인으로는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조준호가 등장해 재치와 입담을 뽐낸다. 하승진은 ‘요리 빵손’으로 화제가 된 누나 하은주를 초대해 김수미의 요리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이상화는 남편 강남을 데려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뽐낸다. 게스트들은 김수미에게 직접 요청한 요리를 배워보며 4기 제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김수미는 4기 졸업식에 의미를 담아 대구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된 환자들을 돌보며 애쓰고 있는 국군대구병원 군 의료지원단을 위해 특별한 도시락 선물을 준비한다. 도시락에 담길 첫 번째 반찬은 김수미의 시그니처 식재료 ‘풀치’를 꽈리고추와 매콤하게 조려낸 ‘매콤풀치조림’이다. 집밥을 그리워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정성과 손맛을 가득 담아낸다고.

직접 준비한 전복과 건표고버섯을 함께 조려낸 ‘전복표고장조림’도 선보인다. 도시락 반찬으로 보기 힘든 ‘전복’을 사용한 만큼,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전복과 건표고버섯이 만나 색다른 식감을 선보이며 모두의 입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세 번째 반찬은 조준호의 요청으로 ‘가지명란젓무침’이 소개된다. 태릉선수촌 시절, 조준호가 자주 먹었던 ‘가지무침’에 명란젓을 더해 업그레이드 시킨 것. 김수미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가지와 명란젓의 조합으로 조준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강남이 요청한 반찬은 ‘차돌마늘떡볶이’. 평소 아내 이상화가 떡볶이를 좋아하는 걸 알고, 자주 해주고 싶은 마음에 요청한 것. 사랑꾼 강남의 요청대로 김수미는 떡볶이에 밑간해 구운 차돌박이와 또 하나의 비밀병기 재료를 더해 감칠맛을 높인다. 김수미 레시피대로 강남이 만든 ‘차돌마늘떡볶이’를 먹어본 이상화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마지막으로 하은주가 요청한 반찬은 제철 맞은 쑥과 도다리로 만든 ‘쑥도다리매운탕’이다. ‘요리 빵손’으로 알려진 하은주는 명예회복을 위해 특급 기술인 한 손 칼질(?)을 선보이며 배움에 열을 올린다. 이에 김수미는 하은주를 위해 특급 재료까지 추가, 칼칼하고 깊은 맛의 ‘쑥도다리매운탕’을 완성시킬 예정. 화제를 모았던 ‘도다리쑥국’을 이은 김수미표 ‘쑥도다리매운탕’에 기대가 증폭된다. 28일 밤 10시 20분 방송.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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