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부의 세계'는 잊어라…이학주,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스크린 복귀

/사진=리틀빅픽처스




배우 이학주가 객기 폭발 청춘 버스터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로 스크린 복귀를 확정한 이학주는 숨 막히는 살벌한 악역 캐릭터가 아닌, 뭐든 열심히 하지만 되는 일은 없는 열정지수 200% 취준생 ‘준근’으로 변신한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 ‘준근’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객기 폭발 청춘 버스터로,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관객상 수상은 물론 서울독립영화제에도 초청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인정받은 한예종 출신 심요한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요즘 청년들이 겪고 있는 꿈과 취업 사이에서의 고민을 담은 현실 밀착형 스토리에 서핑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결합시켜 ‘관객들이 찾던 새로운 독립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유쾌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와 센스 넘치는 만화적인 연출 등이 영화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서핑도, 취업도 삽질중”이라는 현실적이면서도 웃픈 카피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으며 단박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서핑 보드에 의해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파편은 뜨거운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함을 선사하며 영화가 보여줄 통쾌하고 쿨한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8월 개봉 예정.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