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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12개월 된 남자아이 확진…지역 내 유아감염 첫 사례

2차유행 이후 13일 간 추가 확진자수 100명 넘어

학원·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n차감염 잇따라

광주 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구급대원이 코로나19 확진자를 병동으로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광역시에서 생후 12개월 된 남자 아이가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 첫 유아 감염사례다. 아이의 가족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밤사이 광주시에서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15명으로 늘었다. 광주 누적 확진자는 144명이다.

전날 신규 확진자 15명의 감염경로는 동구 광주고시학원 관련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북구 일곡중앙교회 2명, 북구 한울요양원 2명, 광산구 SM사우나 2명 등이다.



광주에서는 2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총 13일 동안에만 100명이 넘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학원, 종교시설,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에서 ‘n차’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지역 감염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조교환기자 chang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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