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편의점서 2만원 와인 사면, 안주는 1만원어치 구매

안주 비용 소주의 2배





편의점에서 소주나 맥주보다 와인을 구매할 때 안주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CU는 지난 1~23일 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와인과 동반구매율이 높은 상품 상위 5개의 평균 가격은 9,820원으로, 맥주·소주 동반구매 상품의 평균 가격인 5,120원보다 약 2배 높았다고 28일 밝혔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와인의 80%가 1만~3만원대라는 것을 고려하면 와인 가격의 절반에 달하는 ‘프리미엄 안주’를 곁들이는 셈이다. 와인과 함께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치즈였고 이어 케이크 등 냉장 디저트와 비스킷 등으로 나타났다. CU 관계자는 “여러 가지 안주를 매칭하는 재미가 있는 와인의 특성 때문에 가성비 좋은 편의점 와인을 마실 때도 안주에 각별히 신경 쓰는 고객이 많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